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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미 지식재산 포럼’ 성료…양국 전문가 100여명 한자리에
‘2024 한미 지식재산 포럼’이 지난 23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의 웨스틴 호텔에서 열렸다.
주미대사관과 특허청이 주최한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아 100명이 넘는 양국 특허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날 개회사에 나선 주미대사관 안세령 경제공사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매년 한미 간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기업 간 특허분쟁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이 지식재산 보호에 더욱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 특허청의 마이클 김 특허심판원 차장(대리)은 “한미 특허심판원간 교류가 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한미 간 지식재산권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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